2015년 8월 10일

여행에서 중요한 숙박에 관한 호텔스 닷컴의 질문


여러분의 여행에 대한 영감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 그리고 어디서 그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우며 호텔스닷컴 팀은 여러분의 이전 이야기들과 관련하여 몇 가지 좀 더 세부적인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같은 여행자들이 여행지를 선정한 다음, 어떻게 하나의 특정 지역을 선정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다음 휴가로 미국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여러분은 하나의 도시를 정하고 그 도시 안에서 머물게 될 한 지역을 선택하나요?
자 그럼, 여러분께서 떠나셨던 가장 마지막 여행에 대해 생각해주세요. 여러분이 어디에 머무셨는지 그리고 여러분은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리 셨는지에 대해 생각하신 뒤 저희에게 말씀해주세요:
  1. 어디로 여행을 떠나셨고 어디에서 머무셨나요? 머무셨던 지역 또는 그 주변 지역(도시 또는 국가 내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2. 여행 행선지(도시나 국가)를 정한 다음, 어떻게 여러분은 여행 기간 동안 머무를 특정 지역(또는 주변지역)을 선택하셨나요?
  3. 사전에 조사를 하셨나요? 어떻게 여러분께서는 그 지역이 여러분이 머물고 싶은 곳인지 아셨나요?

1. 프랑스 파리->릴->브뤼셀->암스테르담의 6박 7일이었습니다. 3월 초의 프랑스는 처음이었지요. 4번째 파리였는데, 처음으로 파리 특유의 우중충함이 아닌 화창한 날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2일 동안 파리 시내 1구의 Citadines paris les halles에서 머물렀습니다. 당연히 호텔스닷컴을 이용했고요, 제 인생에서 혼자 떠난 여행 중에선 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 서비스 위치 시설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덕분에 파리 모든 것들을 한번 훝어보며 제 배우자가 지냈던 공간들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릴Lille에서는 Campanile에서 머물렀습니다. 시내 외곽에서 펜션식의 편안한 호텔이었습니다. 릴은 처음이었고, 독일과 네덜란드의 영향을 받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지요. 도시는 나름 활기찼구요. 그리고 벨기에 네덜란드에서 머물고 스키폴 공항에서 집으로 왔지요.
2. 비즈니스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내를 잡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일단 동선이 중요하지요. 숱한 여행을 겪으면서 잘 곳이 편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것들을 망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좀 가격을 치르더라도 좋은 위치와 최소한의 공간을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릴 이후로는 일이 거의 없고 여행이 되었기 때문에, 제 돈이 아니더라도 저렴하고 편안한데로 잡게 되었지요. 유럽이나 싱가폴 같은 도시국가는 대중교통 집적지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빠진 교통비로 저녁에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하
3. 저는 브랜드를 보는 편입니다. 최소한의 당황하지 않을 선택을 하기 위해서 이지요... 물론 전에 쓴 글에서 가지 않은 길에서 만나는 우연한 즐거움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그 우연한 즐거움은 최소한의 의식주가 안정된 상황에서의 여유로움이 아니면 아니되기 때문이지요. 최소한 ibis, Mercury, Campanile급은 되어야, 제가 그곳에서 다른 예상치 않은 우연을 만나도, 그것을 즐거움으로 수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호텔스 닷컴이 제 즐겨찾기에 되어있는 것도 그런 여유를 위해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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