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0일

여러분의 여행 이야기를 저희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미 여러분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여러분이 어떻게 여행을 계획하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덧붙여, 저희는 여러분이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지 그리고 어떻게 여러분이 여행목적지를 선정하고 다음 행선지를 정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 어떤종류의여행을여러분은선호하나요?
  2. 다음여행행선지를어떻게결정하나요? (사전조사친구가족, SNS, 미디어등등여러분의모든정보원천들을공유해주세요저희는여러분의여행팁을듣고싶습니다!
  3. 여행이업무(출장)목적인가요아니면휴가여행인가요여러분께서는업무와휴가여행에대한각각다른기준을갖고계신가요?


1. 무조건 자유여행입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수에서 배우는 것도 여행의 일부이지요... 또한 뜻밖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또 새로운 즐거움을 주곤하지요...
2. 행선지는 그냥 느낌을 믿는 편이에요. 예를들어 어제 친구와 샤브샤브를 먹다가, 원래 샤브샤브의 시초는 몽골이었데... 하면 몽골 여행을 꿈꾸지요 헤헷...
3. 출장은 완전 다릅니다. 출장은 일단 항공권 부터 호텔까지 최적의 루트를 짜지요. 비용이 좀 올라가더라도 조금이라도 업무상 손해가 없어야하고요. 회사에서도 저렴한 5성 호텔은 그렇게 뭐라하지 않습니다. 또한 항공권도 무조건 직항이지요.
휴가 여행은 다르지요... 경유하면서 여권 도장 찍는 재미와 잠시 별생각없이 들르는 (대체로) 허브 도시에서 우연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경유지는 요플레 뚜껑에 있는 가장 먼저 핥는 그 맛있는 부분과 같아요. 의외로 거기선 좋은 호텔을 선택하게 되지요. 어짜피 하루 또는 이틀이니까요...
하지만 여행지 호텔도 저렴하면서도 좀 느긋한데라도 상관없구요.... 예를들어 호텔스닷컴은 료칸이나 게스트하우스들과 너무 연계가 안되어 있어, 그런 것을 즐기기엔 좀 아쉬운 면이 있어요... 사실 어쩌면 그게 좀 더 외국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